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일으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전산실 내부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연달아 폭발이 일어나고 현장 작업자들이 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안전모를 착용한 남성이 주저앉아 무언가 ...
응급 환자 치료는 보통 사고 발생 후 1시간이 골든아워라고 하는데요. 생사에 갈림길에 선 환자의 골든아워를 지키기 위해 응급 의료 현장에 인공지능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1분 1초가 환자의 ...
전통시장은 화재나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늘 따라붙는데요.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 제천의 한 전통시장에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 순찰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시장 안 골목 구석구석을 바퀴가 달린 로봇이 ...
봄의 대표적인 꽃이 계절을 잊은 이유,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연분홍빛 벚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나무에도 꽃봉오리가 맺혀 봄을 떠올리게 합니다. 제주에서는 노란색 여름꽃인 황근도 활짝 피었습니다. 모두 제철이 아닌 10월에 피어난 겁니다. 이처럼 계절을 혼동해 피는 현상을 '불시개화'라고 합니다. 최근 이어진 이상 고온에 식물들의 생체 ...
밤사이 제주 서귀포의 최저기온이 25.5도를 기록하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서귀포에서 열대야가 발생한 건 지난 6일 이후 8일 만으로, 전국적으로도 가장 늦은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에 YTN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수도 프놈펜을 포함해 무려 11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현지 교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 세계 산호초가 생존할 수 있는 임계점을 이미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3일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전 세계 23개국의 과학자 160여 ...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 연구팀이 카메라만으로 주변을 더 정확하게 보는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소실점이라는 원근법 원리를 활용해, 멀리 있는 물체는 확대하고 가까운 물체는 작게 보이도록 설계해 ...
미국과 영국이 인터넷 사기에 인신매매와 고문을 일삼는 캄보디아 조직을 '초국가적 범죄단체'로 규정하고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제재 대상은 캄보디아 등지에서 카지노와 범죄단지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린스 그룹'(Prince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소폭 상향 조정하고 우리나라 경제도 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한 건데, 관세 불확실성이 ...
국립공원사무소가 SNS 영상과 사진 삭제를 요청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설악산 '1275봉'인데요. 등반이 금지된 통제구역인데, 아찔한 인증 사진과 영상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SNS에서 자주 보이는 ...